야만의 계절. 540

오행 오색 오미 오방 오음

by 함문평

고등학교 교과서가 검인정이라 요즘 학생들은 다양한 출판사 책으로 공부하기에 좋다.

작가가 고교시절에는 국정교과서라고 딱 한 권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영어는 못했지만 중고등학교 6년 동안 국어, 수학은 거의 100 재수 없으면 95 성적에 딱 한번 국어가 80대로 떨어진 경험이 있다. 그것은 조침문 배울 때, 선생님이 남자 선생님인데 직접 양말을 깁고, 한복 동정을 사모님보다 더 잘 달아 사모님이 동정 다는 일은 선생님에게 시킨다고 학교를 졸업하고 세배하러 가서 들었다.

훔치며 깁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부분을 예문으로 주고 밑줄 긋고, 바느질 명칭을 그림과 연결시키는 것인데 5개 그림에서 딱 하나 바로 긋고 나머지는 모두 오답이었다. 그 국어 시험이 6년간 국어 시험 최저 점수고, 선생님 댁에 세배를 가면 윗 선배 아래 후배들 있는 상태서 선생님은 재미난 듯 여기 함 군은 말이지 조침문에 나오는 바느질 점수 주려고 출제해 600명 중 599명이 다 맞았는데, 유일하게 한 개 맞고 네 개 틀린 학생이야 하며 웃으셨다. 골 때리는 것은 그 문제는 조침문 배울 때 늘 출제되는 문제라 일종의 족보처럼 전달된 것을 나만 몰랐다.

오색 오미 오방을 국어선생님이 조침문 시간에 금목수화토를 정말 기막히게 설명해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용산에 집무실 만들고 육군참모총장 서울공관에 담장을 연해 토관 5개를 금목수화토로 심었다. 그것이 최근 항공사진 정확히 구글어스위성사진으로 훼손된 것을 최재열 목사가 폭로했다. 경호실은 아직도 윤석열 김건희의 경호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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