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 선생은 손자가 중학 1학년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삼천리 금수강산 조선땅은 다섯 신선이 관리하는 형국이라고 하셨다. 두 신선은 흑돌 백돌로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흑백을 훈수를 두고 한 신선은 심판을 본다고 핬다.
그때는 그냥 전설 따라 삼천리 수준으로 생각했다. 그 후 잊고 지냈다. 세월이 지나 1986년에 소위로 임관을 하고 6월에 소대장이 되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인원수를 파악해 중대로 보고하고 종파별로 보내야 하는데 이병 한 명이 거부를 했다. 이거 여호와의 증인 아닌가 생각했는데 증산도였다. 왜 기불천만 있고 증산도는 종교행사가 없냐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하는데 하였다.
알았다. 소대장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돌아가면서 참석할 테니 빈 소대장실에서 혼자 증산도 행사를 하게 했다.
그때 좀 더 관심이 있었다면 증산도도 하루 참석했어야 하는데 소대장 동안 기불천만 반복했다. 후임 소대장에게도 증산교는 혼자 소대장실에서 하도록 보장해 주라고 인계했다.
세월이 흘러 소령으로 전역을 하고 일요일에 천주교를 가려다가 무슨 특별한 이유도 없이 안 가고 집에서 TV채널을 하에서 상으로 상에서 하로 돌리다가 상생방송이 걸렸다.
증산도에 대한 소개를 시청하고 알려주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 신청하니 증산도 경전이 왔다.
책을 읽다가 놀랐다. 아주 오래전 검정교복 중학생 시절 가경 선생이 들려주신 오선위기 이야기가 거기에 있었다.
정말 학교교육이라고는 받아본 적이 없는 분이 오선위기 이야기를 들려주신 것이 신기했고 그것의 출처가 증산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흑백 바둑을 두는 신선에 훈수를 두는 두 신선이 가경 선생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를 우리가 심판을 본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혹시 아는 분은 아래 댓글 달아주면 감사하겠습니다
1986년에 소대장 시절은 원불교는 군 법사님이 없어서 그냥 불교에 통합해서 종교행사를 했었는데 현재는 원불교도 군대에 법사가 있고 법사 없는 말단 부대에 원불교 신자라고 밝히면 혼자라도 종교행사 원불교식으로 하라고 한다니까 엄청난 발전이다.
정권이 보수정권 진보정귄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현상 정권을 잡고 김일성이나 박정희만큼 오래 할 것도 아니면서 당선만 되면 전지전능하신 수령의 반열에 오르는가. 한때 문재인 대통령이 문 수령이라고 놀림을 받을 때가 있었다. 김경수가 느릅나무 때문에 감방에 갔는데 그 시기 문재인은 거의 수령처럼 문빠들이 추종했다.
요즘은 문빠 대신 윤 빠들이 윤 대통령을 수령의 반열에 올리려 하는 모양이다. 윤 대통령이 법대 가서 고시 9 수하는 동안에 법 공부를 많이 했을까 역사 공부를 많이 했을까 물어보고 싶다.
제발 대통령은 대통령 직분에 맞는 일을 찾아서 잘하고 역사문제는 역사학자에게 환경 공해문제는 환경 공해 연구한 학자들에게 자문을 구하기 바란다. 또한 군대의 일은 군 생활 제대로 오래 한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라. 뇌물이나 받아쳐먹고 장갑차를 바다나 너른 평지가 아닌 시골 산속으로 끌고 가는 개념 없는 장군에게 물어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