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에 티
오는 10월 6일 K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조용필 콘서트 녹화가 고척돔구장에서 있었다.
KBS는 녹화를 티켓에 인쇄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했다.
당연히 30분 늦게 시작이면 끝나는 것도 30분 후겠지?
작가가 앉은 앞 뒤 좌 우 다 중간에 일어났다.
물론 왕년에 국군심리전단 작전계획장교와 군수과장을 하면서 방송은 보이는 것이고 그전에 편집과 다른 비슷한 영상 잘라 붙이기를 알기에 큰 걱정은 안 하지만 공적 약속은 잘 지켰으면 좋겠다.
작자 주변이 다 빈자리라 편집에 잘린 것이 뻔하다.
나훈아 다음 남자가수로 정평이 난 조용필 콘서트 정말 좋았다.
옥에 티가 30분 늦게 시작해 중간에 먼 거리 관람객이 중간에 일어선 것이 옥에 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