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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먹기 힘든 사람. 124

한강버스와 마을버스

by 함문평

오세훈이 야심 차게 준비한 한강버스가 개점휴업이다.

1500억 들었다는데, 오세훈 시장은 응답하라. 반대로 개본동 개웅산 영화 <실미도> 공군정보사령부가 있던 바로 아래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1조 원의 누적적자다.


시장이라는 것이 시의 예산을 시민들이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용해야지 만들고 사용 못 하는 수상 버스와 마을버스 어디가 급한지 오른손을 가슴에 언고 생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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