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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계절. 186

삼성 파이팅!

by 함문평

작가가 트럼프가 3500억 달러 먼저 내고, 주한미군 분담금 13조 요구 시점에 삼성 관세 100% 받고 출고가 얌전하게 50%만 인상하라는 아이디어 제공했다. 삼성서 작가 글을 모니터 했나 출고가 50% 인상하라니까 500% 인상했다.


삼성 파이팅!이다.


작가는 삼성이 국제상도덕을 엄청 잘 지킨다는 것을 24년 전에 경험했다. 가납리 비행장에서 무인항공기 중대장을 했는데, 무인기 동체에 부착된 구형회전카메라를 착륙 간에 활주로 제설작업 눈더미에 부딪쳐서 렌즈가 깨졌다. 깨진 렌즈를 보니 삼성로그가 있었다.


삼성 그 렌즈제작 공장에 전화했다. 무인항공기 이스라엘서 수입한 비행체 운용중대장이라고 밝히고 렌즈를 깨 먹었는데, 이스라엘서 수입하면 엄청난 달러를 육군본부가 물어주어야 한다. 렌즈만 팔 수 있느냐? 문의하니 중대장님 입장은 아는데, 소탐대실입니다.


한 개 싸게 해 주고 이스라엘이 알면 그걸 빌미로 납품 안 받으면 우리는 망합니다. 육본에서 비싼 가격으로 렌즈 수입해도 삼성이 이스라엘 모든 출고되는 무인기에 렌즈납품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전령 전 보고로 렌즈 깨진 사진을 첨부해 상부로 보고했다. 1개월 후 이스라엘서 렌즈가 도착했다.


지금은 우리나라 자체로 무인항공기 잘 만들고 렌즈 삼성서 납품받아질 좋은 영상을 만든다.


트럼프 관세 100%에 반도체 출고가 약소하게 5배 올렸다. 미국 회사 중 반도체 수입하는 회사는 곡소리 내겠지? 처음은 미국 무인항공기 도입하려 했다. 이스라엘로 변경한 것은 미국은 기술이전을 절반만 하고, 절반은 계속 미국이 특허사용료 받겠다고 했다.

당시 육본정보참모부장, 정보본부장, 정보무기획득처장 등이 심사숙고해 이스라엘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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