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국제공항 참사 1년 후

야만의 계절. 688

by 함문평

무안 국제공항에서 179명이 숨진 지 1년이 지났다. 1년이면 사고조사 마치고 범법자 법원에 기소되고 재판 이루어지는 것이 정상국가 아닌가?

1년이 지났다.

전 세계 은퇴조종사들이 왜 로컬라이저가 지상에 그렇게 높이 설치되었고 흙더미 속에 콘크리트로 되었는가? CNN보도에도 국토부 차관 놈은 아무런 문제없다고 기자회견하더니 슬며시 7개 공항 로컬라이저 지상으로 올라온 것을 새롭게 공사했다.

무안공항이 국제공항 맞아?

전 세계 어느 국제공항을 가봐라 사고 난 비행기 꼬리날개를 1년 동안 방수포만 씌우고 방치하는 국제공항이 있는가?

돌아가신 분을 들먹거려 죄송하지만 작가의 책무가 산자든 죽은 자든 글감에 잡히면 냉정하게 사심 없이 쓰는 것이 작가의 책무다. 김대중 대통령의 오른팔인지 왼팔인지 한화갑이 이 지역 국회의원이라고 일본강점기시절 이러 본이 군용기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장을 만들다 다 완공도 못하고 1945년 패망해 떠나버린 미완의 비행장을 국회의원 실적 한 줄 위해 만든 것이 무안국제공항이다.

정권이 바뀌었어도 국가기능은 연속이다. 전 정부의 일이라고 방치하는 이재명 정부가 아니길 바란다. 훈식이 형이나 현지 누나와 친한 사람 있으면 이 글을 훈식이 형 현지 누나에게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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