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근무태만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14

by 함문평

작가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중위 청춘시절을 방위병 양성 신병교육대 화생방 교관을 했다. 600명 훈련병이 오면 절반은 현역을 가도 이상이 없는 신체였다.


병무비리의 원조 박노항 같은 놈에게 중개인 경비를 주고 면제받는 것에 실패해 보충역이 된 것이다. 그 시절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정치인, 장차관 아들과 재벌 2세, 3세들이 현역가도 이상 없는 신체인데 보충역으로 왔다.


세상이 변해 사회복무요원이라고 명칭을 바꾸어 운용하는데, 기강해이가 문제다. 하긴 국방부장관부터가 방위병 출신이니 현역에 대해 얼마나 알 까바는 사회복무요원 근무태만 한칼에 고치는 방법을 알려주마.


가수 송민호 같은 뺀질이는 사회복무중지시키고 현역입소시켰어야 한다.

사회복무요원 지각, 결석, 주어진 지시 불이행 2번까지는 자술서 받고, 군기교육을 하라. 3회 위반 시는 자술서 3회 받고, 현역으로 신병교육대 그것도 헐렁한 논산훈련소 아닌 전방 1사단이나 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한 다라고 병역법과 군인복무규율을 바꾸기 바란다. 18방 출신 국방부장관이 이해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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