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바리면 넌 민바리야. 76
작가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수준으로 포장마차에서 군대시절 부정비리, 병역 기피, 등급 조정 이야기를 하면 왜 현역시절에 폭로하지 다 늙어 술안주로 떠드냐고 한다. 참 비굴한 이야기지만 발가락 10개면 했는데, 발가락이 20, 30, 40으로 늘어나다 보니 더러워도 참고 일해야 봉급 나오고, 봉급 나와야 발가락 40개가 먹고살 수 있기에 못했다고 한다.
최근에 마약왕이라는 박왕열이 필리핀서 송환되었다. 윤석열 한동훈이 마약과의 전쟁이라고 변죽만 울리고, 최은순, 김진우, 김진한, 김충식 일당이 마늘 수입 컨테이너에 양귀비, 기타 물품에 마약을 들여온 것을 모두 눈감아 주었다. 바르고 정직하게 수사한 백해룡 경정과 그 팀에서 일한 경찰만 다 한직으로 쫓겨났다.
필리핀 감옥에서도 마약장사 지시하던 박왕열이 소환되었다. 마약을 봐준 검사, 경찰 고위급들은 지금부터 불면증이 올 것이다. 아울러 이화영을 협박 회유한 검사 놈도 불면증에 시달릴 것이다. 이화영이 그렇게 협박 회유에도 안 넘어간 이유를 작년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알았다. 기수는 모르지만 이화영이 작가가 브런치스토리에 소개한 건학이념이 <참에 살고 의에 죽자> 돌탑 글씨를 보고 공부한 후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