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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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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Dec 22. 2023
따라 할 것이 그리 없어 항일혁명유자녀학원을 따라 하니 민식아?
요즘은 뉴스가 하드 저질만 나와
안 보려 하는데 스마트폰을 열기만 하면 헤드라인을 조작하는지 맨 위에 등장해 안 볼 수가 없다.
호기심천국이라 끝까지 읽었더니 화만 났다. 꼭 영어를 찍어다 붙여야 말이 되는지 군경 유가족 히어로즈 패밀리라고 국적불명의 조어를 박민식이 만들고 아버지 돌아가신 2세들에게 대통령이 아버지 노릇을 한다고?
말이 돼?
그럼 퇴근을 거기 모인 2세들 한 명씩 돌아가면서
한다는 거야?
박민식이는 백선엽 친일파 아니다에 장관직을 건다더니 만 천하에 간도특설대 이야기 올렸는데 아직도 장관을 하냐?
김일성 수령이 항일유격대 자녀들은 특수학교를 만들어 아버지 없이도 세상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한 것을
은근슬쩍 말도 없이 베끼냐? 쪽팔리게.
대통령 근처 참모들은 석두들만 모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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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편소설집 <백서> 발행 2021년 현대시선 57호 <부적>당선 <스토리문학 소설모임>동인 E-mail : mpham3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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