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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겁내는 사람들

by 함문평

중대 재해법 확대를 반대하거나 겁내는 사람들 이 표면적 이유로 위법 적용을 미루는 국회의원이나 예비후보자들은 좀 잘 사는 사람들 표를 4월 선거에서 얻어보려고 그런 말을 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 많은 사업장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언제 우리나라가 기득권 층이 준비한 후에 법을 시행한 적 있었을 끼?


여러분들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딱 한번 있었다. 소공동에 가면 롯데 호텔과 백화점이 있다.



이 호텔과 백화점을 이전의 건물을 해체하고 다시 지으면서 돌아가신 신격호 롯데 회장은 건물에 불이 나는 것을 가장 무서워했다.


그 이유는 일본서 사업을 하다 그동안 번 돈을 화재로 다 날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할 수 있었던 것은 화재보험 보상금과 신용 때문이었다.


일단화쟈보험 보상받은 것과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그와 거래한 일본의 기업인들이 신 회장은 도와주어 재기할 수 있게 해 주자는 공감대가 일어날 정도로 그는 물건값이든 인건비든 꼭 기일에 20년 이상 결재해 왔었다.


명동 한복판에 고층빌딩 사업자로 선정되고 설계도를 구청에 제출했다. 구청과 서울시가 설계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설계가 대한민국 지진 재난이나 회재와 자연재해 재난을 견디는 넘어서 일본의 건물 준공검사 안전분야를 반영한 설계였다.



서울시와 해당구청은 난감했다. 우리나라는 그런 안전진담을 검사할 준비도 안되었다는 말에 건물 다 짓고 난 후에 한국안전진단 불가능한 것은 일본 안전 검사팀을 불러 롯데 스스로 점검받고 안전검사증을 구청에 제출할 테니 그대로 승인해 달라고 했다.


그렇게 시내 한복판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공사를 했다.

공사가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서울시와 구청은 여의도 한심한 인간들이 법을 개정하거나 만들기 전에 롯데가 설계한 화재와 지진과 기타 재해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롯데호텔 준공검사를 한 것이다.


롯데호텔과 백화점 건설이 우리나라 건설분야에 혁신적인 안전분야 발전을 한 계기가 되었다.


요즘 표 때문에 반대하는 머저리거니 머저리소굴로 들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이 글을 일독 바란다.


인간 생명에 관한 법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고 고인이 되신 신격호를 좀 본받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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