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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21

BBC 다큐

by 함문평

이 나라가 유신독재만 물러나면 민주사회가 될 줄 알았는데, 쓰레기차 피하니 똥차가 온다고 유신독재보다 더 국민을 짓누른 5공이 왔다.


5 공과 6공이 물러간 지 몇십 년인데 아직도 짐이 왕이다라고 군대도 안 갔다 왔으면 군대 마친 국방장관에게 겸허하게 물어서 처리했으면 이렇게 나라가 시끄럽지 않았을 것이다.


부인이 공직자는 아니지만 남편이 공직자면 부부일심동체로 같이 가는 것이다.


.검새만 동일체가 아니라니.(아니라니는 강원도 방언입니다. 절대 반말이 아니니 작가 여러분 오해 없기 바랍니다)


해병 채 상병 순직사건이 조사하는 박 대령과 상관과 국방장관 용산까지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것이 나라를 한심한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검무죄 무검유죄를 넘어 명신이가 버리고 간 책을 주워 읽은 아크로비스타 주민이 검찰에 출두를 해야 돼?


민주공화국 검사라면 정중하게 바스킨라빈스나 상하이 목장 아이스크림 사들고 아파트를 방문해 양해를 구하고 조사해야지 언제까지 검새 짭새가 국민을 괴롭히려고 존재하냐?


나라가 윗대가리부터 썩었으니 가수 인기 좀 있다고 음주운전 숨기고 콘서트 강행하고 블랙박스 3대 다 뜯어버리고 감히 이런 짓 하는 뒤에는 검새가 봐준다는 것 아니겠어?


최은순이 봐 통장잔고 사기치고 오히려 반대 측 사람 죄인 만들어 부동산 차액금 독식하고 사위가 검새니 가능한 일이고 검새 백 있으면 블랙리스토 뜯어도 되는 나라가 코리아라고 영국 BBC가 버닝썬 다큐에서 까발린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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