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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야만의 계절. 78
검사와 엿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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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Jul 5. 2024
요즘 검사가 수난이라고 한다. 야당에서는 몇 명 맘에
안 드는 검사를 탄핵 대상자로 지정했다. 검찰총장은 외압에 굴하지 말라는 지시를 했다.
그럼에도 검찰총장 말이 공허하게 들린다. 수사와 기소를 공정하게
해아 할 검찰이 엿장수 검사행위를 한다.
어린 시
절 횡성에는 엿장수가 많았다. 집안에 버려진 빈병이나 고철을 들고 사면 엿장수 맘대로 엿을 깨서 나누어주었다. 그야말로 엿을 많이 주거나 적게 주는 것은 엿장수 맘대로였다.
디올 백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는
다섯 번 소환조사를 하는 동안 략을 받은 여자와 수행원들은 왜 소환조사를 안 하는 거야? 못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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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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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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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편소설집 <백서> 발행 2021년 현대시선 57호 <부적>당선 <스토리문학 소설모임>동인 E-mail : mpham3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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