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로이아빠 Jul 04. 2024

장사천재 백사장 따라잡기

시즌1_마지막 화

나폴리에서의 드디어 마지막 장사날이다.


과연 백종원은 연 매출 5억 매장을 만들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 매출 약 4억 9천만원정도 되는 금액을 벌었다.

낯선 타지에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이고, 해당 상권에서 점심장사로 130만원정도를 벌어야 하는

일이다.


동네에서 이정도 판다면 괜찮지 않을까?


낯선 타지에서 낯선 음식으로 이렇게까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백종원의 경험의 수준이 어떤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백종원의 장사 기술? 혹은 장사 방법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마인드가 아니었을까...


분명 이미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백종원은 다른 직원들이 힘들어할 때 손님이 있다면

어떻게든 판다는 마인드로 밀어붙이고 나아갔다.


그리고 손님이 없으면 뭐라도 한다 라는 마인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손님이 없을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는가?


나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손님이 없을 때, 때로는 손님이 없기를 바라는 때가 있는것 같다.

아직 사장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런 마인드가 탑재가 잘 되지 않는것 같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오늘은 좀 한가하기를 바라고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는 것을 멈춘다.


늘 뭐라도 하기 위해 움직이고 생각하는 백종원의 모습을

계속 되새기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 프로를 통해 마인드를 배웠으니

이제 다음부터는 백종원의 요리를 배워야겠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백종원의 요리로 만나요~

매거진의 이전글 강인함의 힘 10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