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는 오늘 노란색 줄무늬 반팔 세트를 입고 형광색 양말을 신었다. 알라딘(책방)에 가서 타요 색칠북을 사달라고 했다. 자신의 형광색 양말과 똑같은 형광색펜도 사고 싶다고 해서 사주었더니 그걸로 색칠북을 칠했다.
나는 그 모습을 검정펜 볼펜으로 수첩에 그린 후, 모모에게 펜을 빌려 색칠했다.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그림과 만화, <시무룩해, 괜찮아>와 <녀석이 다가온다>의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