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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 우리

by 이리

3월 12일 이후로 달리기를 못/안 했다.

그래서인지 몸이 영 찌뿌둥하다.

어제는 아침부터 러닝화를 챙기고 물을 텀블러에 담으며

헬스장에 가려고 부릉부릉 시동을 걸다가

‘아, 나 오한이 나네? 감기 걸렸을 땐 운동이 좋지 않지...’하면서

자기 합리화를 했더랬지.

다음 주엔 꼭 만나자, 러닝머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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