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아 그림을 그리기 전에
다이어리부터 펼치는 습관을 기르려고 한다.
오늘은 뭘 해야 하는지
어제 그린 그림은 어떤 게 맘에 안들었는지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지...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는 고민들과
그 사이를 비집고 등장한 채소 군단.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그림과 만화, <시무룩해, 괜찮아>와 <녀석이 다가온다>의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