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레벌떡 똥줄타는 마감일기 D-15

by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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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케치를 완성하고 오늘 펜 선 그리기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아직 이 스케치로 결정해도 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림을 그릴 때는 ‘여기서 더 그려야지’라고 결정하는 게

‘여기서 그만해야지’ 라는 것보다 쉽다.

항상 그만두는 게 어려워.


그리고 지금 눈꺼풀이 무거운 것도 문제야.

머리가 몽롱하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

전기장판을 켜고 침대에 눕고만 싶다.

이럴 때 자는 게 좋을까?

억지로 책상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게 좋을까?


고민 끝에!!!

집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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