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어린이집으로 쌍둥이를 데리러 간다.
딸은 항상 주머니에서 뭘 꺼내서 나에게 준다.
"엄마, 이거 선물이야!"
어린이집에서 낮에 산책 갔다가 주운 열매였다.
어제는 낙엽을 반으로 접어서 하트 모양으로 접은 걸 받았다.
하트 낙엽은 까먹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외투 입을 때
내 주머니에서 부서진 채로 발견했다.
오늘은 무슨 선물을 받으려나?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그림과 만화, <시무룩해, 괜찮아>와 <녀석이 다가온다>의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