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rightly Mar 13. 2021

LAPOSTOLLE CUVEE ALEXANDRE

CHARDONNAY


언젠가 출장지에서 먹었던 샤도네이.

식당 판매가가 대략 40달러였으니,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좋았다.


굉장히 진한 말벡을 마신 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과하지 않게 살짝 느껴지는 타바코 향이 매력적이었다.



담배는 너무너무너무 싫은데
와인에서 느껴지는 타바코 향은
왜 매력적인 걸까..?
와일드하게 자기주장을 하는 느낌이랄까



사실 이 와인을 리뷰하고 싶었던 이유는

맛보다는 수색 때문이었다.

영롱하고 짙은 호박색이 너무 예뻐서...


국내에서판매 중인지 모르겠지만,

한 번쯤 다시 마셔보고 싶다.

(예뻐서... ㅎㅎㅎ)




호박색의 수색이 무척 매력적 ♡
매거진의 이전글 TRAPICHE BROQUEL, 2019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