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어났지 않은가
참으로 어렵다 나는 항상 계획이 있었고 성공 공식도 나름 정립한 것 같은데 그 시험지가 바뀌는 일이 발생한다
생각해 보면 완벽한 환경이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고, 인생을 미리 연습해본 사람도 없다
15살때 하교하고 나면 나는 항상 울기 바빴다 그냥 모든게 막막했다 울보가된 15살의 나에게 이모 할머니께서는 '얼마나 예쁘게 자라려고 그럴까!'하셨다
그때 당시에는 그 말을 믿었고 그 한마디가 참으로 큰 힘이 되었다 그래서 나도 그런 말을 이곳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다
이모할머니께서는 80살이 넘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셨고 내가 존경하는 분이다 항상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하시고 인품이 뛰어나신 분이다.
배움은 한꺼번에 많이 해야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같다. 단순한 지식이 아닌, 역사와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와 가치관 또한 그렇다. 그리고 그런 기회가 가득한 세상에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