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밀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하루의 일과를 살펴보면 흥미있는 일, 긴장되는 일, 하고 싶지 않은 일이있다. 이 때,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은 일을 하루종일 해야한다면 삶의 행복도는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하고 싶지 않더라도 본인의 건강이나 위생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조금이라도 덜 부담스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는 좋아하는 일을 탁월하게 해내서, 그것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늘리고 다른 일은 위탁하는 방법을 고민해볼 수도 있겠다.
사실 나에게 가장 힘든 일은 반복적인 작업이다. 특히나 '왜?'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충분치 않거나, 깊게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일일수록 집중하기 어렵고 보내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다.
연구를 배우면서 좋은 일은 내가 한가지 일에 몰두해서 새로운 관점을 찾아내고, 한가지 현상에 대해 깊게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데 있다. 기질에 따라 본인에게 더 잘 맞는 일이 당연히 다를 수 있고,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빨리 파악하여 극대화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할수 있다.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록 나에게 맞는 최적화된 길을 찾아낼 수 있고, 행복의 밀도를 높일 수 있다.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면 에너지가 덜 소모되거나 늘어나기 때문에 행복의 밀도는 나와 '맞는 일'과 연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