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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끝에서 끝

Holigram.

by 이승준

빛은 세 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이죠. 빛의 삼원색이라고도 해요. 이 빛들이 적절히 섞여서 다양한 색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모든 빛이 섞이면 하얀색, 그러니까 그냥 우리가 아는, 음.. 아니 일반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색 없는 빛이 되는 거고요.


무지개 색도 이 세 가지가 적절히 섞여 만들어내는 색이에요. 각각의 색은 파장을 가지고 있고, 이 파장의 길이에 따라 스펙트럼이 나뉘어 색을 나누게 되죠.


가끔 지는 해를 보면 그렇게 나뉘는 빛의 색이 신기한 분위기를 만들 때가 있어요.

Hologram.

흔히 보기 어려운, 기분이 묘해지는 광경이지요.



https://www.instagram.com/p/CB1tjGeniw_/?igshid=1rdfxvq6irh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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