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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반짝 Mar 11. 2019

주간 김폴짝,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메일이 슝, 날아갔어요.

안녕하세요 반짝입니다. '주간 김폴짝'이라는 이름으로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거, 여러분 아실거예요. 저는 오늘 8시에 구독자분들께 메일이 가도록 예약을 걸어놓고 자느라 어제 새벽 4시까지 깨어있었어요. 메일 쓰는 준비를 하는 것과 실제로 메일을 보내는 것은 약간 다른 일이라는 것도 알았답니다. 

콘텐츠만 덜렁 보낼 수는 없잖아요. 시작과 끝이 있어야 하고, 피드백을 받기 위한 폼도 따로 있어야겠더라고요. 아쉬운 점이나 잘한 점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라고 하는 것으로는 피드백을 받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고보니 구독자분 중 한분이 '그런데 1주에 1만원인가요?'라고 여쭤보시더라고요. 월 1만원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제가 그 부분을 적어놓지 않은거예요... 구독은 4주 단위로 받고 있고요 월 1만원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메일 제목을 3월 2주차, 라고 했는데요. 첫 메일이니만큼 '주간 김폴짝 첫번째!' 라고 적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지금 막 드네요. 


만화는 이런 스타일로 들어갑니다.


이런 일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첫번째 메일에 재밌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시름 놓았어요. 여러분! 주간 김폴짝은 이미 시작했고,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매정하게 딱 3월 10일까지만 신청을 받기는 좀 그렇잖아요? :D 그래서 신청폼 두고 갑니다. 

아직, 신청 받고 있어요 >_ㅇ ! 

https://goo.gl/forms/8AxRG29fFcDZgWk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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