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시만
콧속 어딘가 싸하다.
감기가 들어오려나보다.
나는 오늘 햇볕을 보러 나간다.
나가는 이유야 있기는 하지만
꼭 그럴 필요 없는데…
그냥 나가고 싶어서
마침 핑계도 생겼고(스스로에게)
하늘 파랗고
구름은 가볍고
대기는 약간 차다.
좋다.
변명… 소원했다. 이곳과.
바빴다. 아주 많이.
이제 곧 시간의 틈이 생길 것 같다.
다시 시작해야지.
매일 꿈을 꿉니다. 그리고 내일은 이루어질거야라고 믿어요.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 매일매일 그림을 그립니다. 글 속의 모든 그림은 직접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