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꿀 수 있겠지
오늘이 지나면
내 가 서 있는 땅이
뒤집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랑은
아예 없었던 양
하늘을 바라고
높게
두 팔을 뻗고 싶다.
그리고
크게 숨을 들이켜
길게 내 쉬고 싶다.
이제 되었구나 하는
안도의 숨으로
온 땅을 위로하고 싶다.
내일은 푸름을 꿈꾸고 싶다
끝 모르고 뻗는 나무처럼
맘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