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프롤로그

by 시우


4월 6일 아침에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두 번째 도전이었고 첫 번째 도전을 실패하자마자 기존에 조금 썼던 또 다른 내 이야기를 올리고 재도전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될 줄이야


'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나는 아직 이혼은 하지 않았고 와이프와는 별거 중이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싱글대디(진) 그래서 '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이라고 책 제목을 지은 것이니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글을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혼할지 그냥 참고 살지 이런 부부들의 자잘한 고민 사이에서 있는 사람들에게 현실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싶었다 성별의 차이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느끼는 점들, 그리고 내 이야기도 누군가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 줬으면 해서 이야기를 써보기 시작했는데 브런치에서 좋게 봐준 것 같다 아마 싱글맘 이야기는 흔한데(?) 싱글 대디 이야기는 흔치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처음에 글을 쓸 때 총 3가지의 영역으로 구분을 좀 해봤다 제목은 첫 번째가 '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 이건 현재 내 이야기를 좀 알리고 싶어서 쓰는 에세이 형태이고 두 번째는 '그날의 기억' 편으로 과거 와이프와 내 추억 속 이야기를 꺼내와서 현재와 좀 비교해보는 그런 에세이 그리고 세 번째는 '힘을 내요 파파'로 현실과 픽션을 조금 가미한 그때 이랬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으로 쓴 어떻게 보면 현대 판타지형 소설이었다


전부 다 진행하면 좋겠지만 회사를 다니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시간이 여간 부족한 게 아니라 주력은 아마 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이 메인이 되고 나머지 이야기 들이 종종 업데이트될 듯싶다

부족한 작가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바라며 글을 시작해 본다.




본 글은 pc에서 작성되었고 모바일에서 보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매주 1회에서 2회 업데이트될 예정이고

'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

'그날의 기억'

'힘을 내요 파파'

세 가지 중에 한 가지씩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