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실수도 괜찮다. 망하지만 말자. (Feat. 돈의 심리학)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일을,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것
앞서 말했듯 가치관과 목표가 바뀐다면 내 선택을 바꿔도 된다. 예전의 선택은 현재의 내가 아닌 과거의 나, 즉 다른 사람이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 열여덟 살에 인생을 모두 파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 져도 괜찮다. 가치관과 목표가 조금씩 바뀌었노라고 인정하는 것도 좋다. 마음을 바꾼 너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다. 특히 젊은 시절에는 말이다.
수익률에도 후회, 불안 수수료 등이 대가로 기다리고 있다. 시간, 인간관계, 자율성 등등도 그 에 따른 대가가 있다. 가치에 대한 비용으로 볼 것인지, 벌금으로 볼 것인지는 나의 관점에 달렸다.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이 리스크를 보상할 수 있는 안전마진이란 없다. 유리한 경우의 대가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