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후 다시금 인기의 고점을 찍은 압구정 로데오의 멋쟁이들.
<싱글즈> 패션 시리즈, 스트리트 패션 제4탄!
이번에는 1990년대 이후 다시금 인기의 고점을 찍은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7명의 멋쟁이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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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추위에도 멋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우려와 걱정을 안고 시작한 <싱글즈>의 네 번째 스트리트 패션 촬영.
최저 기온이 영하 10°C 아래로 떨어진 주말 오후, 1990년대 이후 다시금 인기의 고점을 찍은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찾았다.
다행히도 13인의 멋쟁이들이 자기만의 취향을 지키고 한파에 맞서며 차갑게 언 압.로에 있었다.
오늘의 룩 Chill하게.
압구정 로데오에 온 이유 한국에서 쇼핑으로 유명한 동네라고 해서 놀러 왔다.(이들은 홍콩에서 왔다)
착장 정보 (Clement) 선글라스는 BALENCIAGA, 나머지는 전부 빈티지.
(Bosco) 슈즈는 RICK OWENS X Dr.Martens, 나머지는 모두 빈티지.
(Kelly) 톱과 팬츠는 BABY METAL CLUB, 나머지는 모두 빈티지.
빈티지 쇼핑 핫 스팟 명동 구제숍! 우리가 입은 것들의 절반 이상을 명동에서 샀다. 하하.
오늘의 룩 춤출 때 입는 옷.
압구정 로데오에 온 이유 레슨하러 왔다가 카페에서 쉬던 중 납치당했다.
착장 정보 패딩은 TONY HAWK, 팬츠는 XTONZ, 두건은 SCULPTOR, 가방은 ETRE AU SOMMET.
오늘 룩의 포인트 위캔더스(WKNDRS)의 후드티! VIctoriamonet의 ‘On my mama’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댄서들의 스타일링을 보고 산 풋볼 저지 후드티인데, 패딩에 가려져 못 보여줘서 아쉽다.
추구미 댄서다 보니 편한 걸 우선시 하지만, 포인트 하나쯤 확실히 주는 편. 모자나 스카프를 주로 이용한다.
요즘 눈여겨보는 아이템 아캄(AAKAM)의 바지랑 스카프. 예쁜 게 많아서 이미 많이 구매했지만, 더 갖고 싶은걸요!
착장 정보 아우터는 LE17SEPTEMBRE, 니트 톱은 EAST HARBOUR SURPLUS, 데님 팬츠는 LEVIS, 슈즈는 Miu Miu, 백은 HERMÈS.
오늘 룩의 포인트 블랙+블랙! 블랙에 블랙을 더하기.
추구미 캐롤린 베셋 케네디.
좋아하는 디자이너 에르메스 시절의 마틴 마르지엘라.
요즘 눈여겨보는 아이템 편안한 착화감의 발레리나 플랫.
이제 어디 가나 친구들과 술 한잔하러 갑니다.
착장 정보 (여정) 아우터는 LEEY, 후드는 NIKE X CACTUS JACK, 스커트는 ALO, 스타킹은 CHROME HEARTS, 슈즈는 DOLLSKILL, 비니와 백은 CHANEL.
(동환) 아우터는 UNIQLO, 후드는 NIKE X CACTUS JACK, 바지는 PALACE, 반지는 AEPICE, 슈즈는 CLARKS X UNION LA, 모자는 CHROME HEARTS.
좋아하는 스타일 (여정) 캐주얼함에 럭셔리 한 스푼.
(동환) 클래식에 힙함을 두 스푼.
좋아하는 브랜드 (여정) 샤넬.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모두 잘 어울리고 포인트가 되어준다.
(동환) LEEY♡
이제 어디 가나 영동교집 냉삼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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