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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션위크 2025 FW – 릭 오웬스

칠흑같이 까만 눈동자, 2025 F/W 릭 오웬스 용병들의 런웨이

by Singles싱글즈

칠흑같이 까만 눈동자, 2025 F/W 릭 오웬스 용병들이 런웨이로 올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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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션위크 2025 FW – 릭 오웬스


우리가 릭 오웬스를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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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면 눈이 커다래지는 만화 캐릭터, 혹은 나만의 새빨간 립스틱”. 릭 오웬스는 어김없이 런웨이에 등장한 콘텍트 렌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검은 공막 렌즈를 낀 ‘릭 오웬스’ 용병들은 이번 시즌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작은 마을 콘코르디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Concordians’로, 그의 브랜드를 시작할 때부터 이어진 깊은 경험을 되새기며 고립된 환경 속에서 창작의 에너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그는 과거 5년 동안 콘코르디아의 생산 공장에서 생활하며 작업에 몰두했으며, 그 시절의 감각을 이번 컬렉션에 담아냈다.




기본에 대한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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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에는 릭 오웬스 특유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룩이 등장했다. 둥근 어깨와 과장된 칼라가 특징인 가죽 플라이트 재킷, 비대칭 실루엣의 울 아우터, 슬릿을 통해 피부가 드러나는 드레스 등 릭 오웬스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 요소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바닥까지 길게 끌리는 유광 펠트 소재의 드레스는 구조적인 미학을 발산하기도. 이번 시즌은 다양한 협업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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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레오 프로트만과 함께 만든 가죽 챕스는 자연스럽게 주름지는 키스 부츠로 표현했고, 파리 디자이너 마티스 디마지오와 주름 디테일의 톱과 후디를 선보이기도. 탄야 비딕과 협업한 거친 질감의 니트웨어도 룩의 밀도를 한층 높였다. 또 리모와와 협업을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고자 한 충동을 컬렉션에 그대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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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otlight.launchmetrics.com


콘코르디아에서의 경험이 그의 디자인에 끼친 영향을 강조하며, 기본을 넘어서서는 특별한 것들이 탄생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낸 것. 나일론이 아닌 가죽으로 구성된 봄버 재킷의 안감 등이 그 예다. 고립과 창작, 경험과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릭 오웬스의 2025 F/W 컬렉션이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넘겨 확인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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