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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이크업 브랜드의 아이돌 앰배서더 효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브랜드와 앰배서더의 관계.

by Singles싱글즈

K-메이크업 브랜드의 아이돌 앰배서더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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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려야 뗄 수 없는 브랜드와 앰배서더의 관계. 이제 ‘K-뷰티’라는 한배를 타고 더 높이, 더 널리, 더 멀리 여정을 시작한다.





1. 클리오(CLIO) X NCT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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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올려주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한 수 업그레이드된 쿠션 출시와 함께 NCT 재현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 그간 여러 브랜드 모델을 해온 재현에게 클리오는 첫 단독 뷰티 모델이었기에 더욱 특별한 인연이 됐는지도 모른다. 팬들의 염원에 귀 기울여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는 듯이 Y2K, 청순, 시크 등 다양한 콘셉트를 오가면서 선보인 비주얼은 재현의 다양한 면모를 고루 담아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2. 헤라(HERA) X 블랙핑크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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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야말로 K-뷰티의 선두주자로 브랜드 설립부터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파해왔다. 그 가운데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의 역할이 컸다. 벌써 6년 연속 재계약으로 오랜 관계를 쌓고 있는 제니는 헤라의 페르소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국내와 일본, 태국에서 동시에 전개한 ‘명민하게 표현되는 나다움의 확장’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처럼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아우라를 뿜는 제니에게 영감을 받아 브랜드의 철학을 전하고 있다.





3. 릴리바이레드(LILYBYRED) X 최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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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브랜드 모델이 ‘예쁘다’에 그치지 않고 그가 바른 제품을 ‘사고 싶다’로 구매까지 이어져야 진정한 마케팅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통통 튀는 매력의 최예나는 2022년부터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의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이다. 세심한 톤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릴리바이레드의 제품력과 어느 톤에도 구애받지 않는 최예나의 미친 소화력이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해 베트남 하사키, 일본 엣코스메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4. 에스쁘아(ESPOIR) X 에스파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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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를 앰배서더로 내세운 에스쁘아는 MZ들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로 제대로 자리매김했다. 탁월한 모델 선정의 좋은 예시다. 요즘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룩으로 뷰티 화보 속 윈터픽으로 소개된 제품은 매번 대란이 일었다고. 또한, ‘윈터 효과’를 증명하듯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멈출 줄 모르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효자 브랜드가 된 에스쁘아는 이제 동해를 건너 일본 뷰티 시장을 겨냥 중이다.





5. 바닐라코(BANILA CO) X 세븐틴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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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 앰배서더는 브랜드가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일본 시장에 진출한 바닐라코는 국내외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세븐틴 정한과 그 여정을 함께했다. 평소 앰배서더를 강조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닐라코는 자칭 타칭 ‘모델 자랑 브랜드’라는 별명에 걸맞게 정한이 가진 매력을 십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병역 의무 이행으로 인한 정한의 부재가 느껴질 틈 없이 여전히 글로벌 팬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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