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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사는 삶’ YONO 실천법, 이렇게 시작해

YONO(You Only Need One)족.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by Singles싱글즈

‘하나면 충분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가치에만 집중하는 YONO(You Only Need One)족,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저소비를 실천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저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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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O 실천법, 이렇게 시작해


1. 구독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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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만 구독하는 게 아니다. 집 안 살림도 구독하는 시대다. 월 6300원부터 3년 단위로 제품을 구독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삼성 AI 구독클럽’은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나에게 필요한 가전제품과 케어서비스를 선택해 구독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 방문 케어 등이 포함된 ‘올인원’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언제든 중도 해지가 가능해 부담 없이 가전제품을 구독해 사용할 수 있다. 가구도 마찬가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가벼운 미니멀리즘 라이프를 실현하고 싶다면, 딱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가구를 렌털할 수 있는 가구 구독 플랫폼 ‘살구’를 이용해보자. 소파부터 테이블, 수납장까지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원하는 기간 동안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다. 이사할 때마다 큰 가구를 옮기고 버려야 했던 지난날에 작별 인사를 건넬 때가 온 것이다.





2. 제로 웨이스트 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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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이라면 ‘No plastic No animal product’를 뜻하는 ‘노노샵’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비건과 제로 웨이스트에 진심인 복합문화공간, 노노샵은 이태원에 위치한 비건 카페이자, 제로 웨이스트 소품숍이다.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 각종 세제와 비누, 곡류 등을 구매할 때는 개인 용기를 가져와 딱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어 과소비를 막아준다. 리필 스테이션이자 무포장 가게로 운영 중인 마포의 ‘알맹상점’도 있다. 알맹상점은 국내 최초의 리필 스테이션으로 민간 자원 회수센터로도 운영한다. 폐토너, 폐카트리지, 커피 가루, 우산 등 재활용이 어려운 쓰레기를 모아 직접 재활용하거나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 앞으로 이러한 무포장 숍이 다이소만큼이나 많아진다면 지구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지 않을까.





3. 집도 차도 중고거래

93049419_KakaoTalk_20250508_174201727_03.jpg 이미지 출처 : 셔터스톡


중고거래는 이미 우리 삶에 하나의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집도 당근으로 사고팔 만큼 중고거래가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 당근을 통한 집 거래는 중개사를 통하지 않아 중개비를 절약하고 임차인을 빠르게 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방 사진과 부동산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진다. 많은 이들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에 대해서는 모른다. 메르세데스 벤츠 인증 중고차 스토어는 198가지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해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검사해 최고 품질의 차량만 인증한다. 차량을 구매한 뒤에도 무상 보증 수리,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미 중고거래를 통해 저소비를 실천하고 있더라도 더욱 다양한 방식과 플랫폼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 이용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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