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인 여름과 그 다음인 가을까지 걸치는 아키타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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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여름날의 꿈. 휴일, 수영장을 중심으로 꿈과 같은 배경에서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힘을 불어넣는 하루. 신체에게 선사하는 자유로움.' 알라이아의 2025 여름 가을 아키타입 캠페인의 정신은 이렇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뮬리에의 의식에서 출발했을 이 테마는 모델 야녹 아이와 빈스 윌튼, 사진작가 타이론 르본이라는 믿음직한 스태프들의 존재감으로 뚜렷한 형체를 가진다.
프랑스 남부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가장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지점을 건드린다. 조각처럼 아름답고, 매혹적이며, 욕망하게 하는 그리고 강인한···. 피터 표 알라이아 컬렉션이 보여주는 여성상이 영화 스틸 것 같은 이미지 속에 녹아 있다. 포옹을 하듯 원을 그리며 감싸는 사물들과 아치형 라운지 의자에 기댄 레디투웨어는 신체의 곡선을 그대로 따라간다. 나선형 스커트 드레스는 건축적인 느낌을 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뽐낸다. 이 밖에도 따사로운 태양을 받은 르 테켈(Le Teckel), 르 쾨흐(Le Coeur), 힙 백(Hip Bag) 등 여러 가방 라인을 비롯해, 나선형 후프 귀걸이와 팔찌, 볼드 마스크 선글라스, 시그니처 발레리나 슈즈, 힐까지. 알라이아가 추구하는 가장 자유롭고, 유동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다채로운 SF 컬렉션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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