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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 완성하는 그림 #아티스트 #빈센트발

빛과 어둠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빈센트 발의 작품을 소개한다.

by Singles싱글즈

빈센트 발이 그림자를 활용하는 방법은 남다르다.

빛과 어둠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그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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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 완성하는 그림


다운로드.jfif 이미지 출처 : 빈센트 발 인스타그램(@vincent_bal)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 특정 물체의 본질이 변해서가 아니다. 그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물체의 쓰임새가 달라지는 것이다. 벨기에 출신 영화감독이자 예술가 빈센트 발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그림자를 바라보았으며, 이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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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1).jfif 이미지 출처 : 빈센트 발 인스타그램(@vincent_bal)


유리병의 일렁이는 듯한 그림자는 수영장이 되고, 파인애플은 스키장이, 먹다 남은 사과는 부엉이가 된다. 쏘아지는 빛의 방향에 따라 다른 모양을 띠는 그림자의 특성을 반영한 그의 작품은 단순한 일러스트와 그림자로만 이루어지지만, 감상자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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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4).jfif 이미지 출처 : 빈센트 발 인스타그램(@vincent_bal)


빈센트는 스스로를 쉐도올로지스트(shadowologist)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그림자를 통해 새로운 예술을 만들어 내는 이를 일컫는다. 그의 작품은 한국에서도 전시된 바 있는데, 2022년 서울 소피텔 뮤지엄, 2023년 대전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전시를 개최했다.


인스타그램(@vincent_bal)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꾸준히 올리니, 새로운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면 그의 계정을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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