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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도화지 삼는 작가 세이프#Saype#예술

내가 그리는 곳이 곧 도화지. 세이프(Saype)

by Singles싱글즈

내가 그리는 곳이 곧 도화지.

세이프(Saype)는 넓은 땅 위에 연대와 화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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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도화지 삼는 작가 Saype


어디서든 예술은 시작될 수 있다. 종이가 아닌 땅에 그림을 그리면 어떠랴! 프랑스 출신 현대 미술가 세이프(Saype)는 광활한 대지 위에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남긴다. 세이프는 가명이며 그의 실명은 기욤 레그로스(Guillaume Legros)다. 세이프라는 이름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그라피티에서 자주 사용했던 두 단어인 "say"와 "peace"의 축약형에서 유래했다.


12041652_df.png 이미지 출처: Saype 인스타그램 @saype_artiste


14살에 거리에서 그라피티를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으며, 땅에 사용하는 페인트는 직접 개발한 생분해성 페인트다. 그의 작품은 주로 사랑, 화합, 연대 등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로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특히 5개 대륙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는 악수하는 손의 모양을 파리, 이스탄불 등 도시에 새겼다.


883650018_ㄴㄹ (1).jpg 이미지 출처: Saype 인스타그램 @saype_artiste


그가 말하는 평화와 사랑의 가늠할 수 없는 크기를 꼭 닮은 것 같은 작품. 대지를 도화지로 삼았기에 유한한 작업은 감상자에게 더 깊은 울림을 준다. 그의 더 많은 작업은 인스타그램(@saype_artiste)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니 예술이 주는 압도감을 느끼고 싶다면 Saype의 계정에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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