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신을 게 아니라면 한번 보관할 때 제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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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곳곳에 폭우가 이어졌던 장마가 드디어 끝이 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 레인부츠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가을 세일을 노려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인부츠를 신발장에 넣어둘 시즌이 오고 있으니 에디터가 레인부츠 구매 꿀팁부터 보관법까지 정리했다. 한번 잘못 보관하면 신발장 악취의 근원이 되니 조심하자.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장마 직후에 시즌 할인을 받아서 사는 것이 가장 좋다. 사이즈를 선택할때 본인의 발보다 약간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 구두나 샌들은 가죽 재질이기 때문에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게 약간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레인부츠는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살짝 큰 사이즈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고무 마찰 때문에 긴 양말을 신는 경우도 많아 정사이즈보다 5~10mm정도 사이즈 크게 구매해서 신는 것을 추천한다
레인부츠는 습기를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안에서 악취가 심해져 몇 번 신지도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라 물기를 잘 말려야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 색이 변질되거나, 형태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서늘하며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같은 장소를 추천한다.
레인부츠의 겉면은 고무의 특성상 하얗게 번지는 백태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전용 클리너나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좋다. 만약 클리너가 없을 경우 근처 마트나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는 타이어 광택제로 대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습제와 모양을 잡아 줄 수 있는 부츠 키퍼의 조합을 추천한다. 물론 집에서도 대체재를 구할 수 있다. 레인부츠 안에 녹차 티백이나 커피 찌꺼기를 담은 주머니를 넣어두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레인부츠에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신발 내부에 생기는 습기를 제거하고, 모양이 찌그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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