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바다 수영 시 가장 주의해야 할 해파리, 쏘였을 때 대처 요령은?
여름철 바다 수영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 해파리에 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처 요령, 응급 처치 등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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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휴가에 바다 수영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수온이 높아지고 해파리의 번식 속도가 빨라져 바다 수영 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된 해파리.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해파리, 쏘였을 때 이렇게 대처해야 한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일단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물 밖으로 나올 것. 계속해 해파리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니 해파리에 쏘인 느낌이 들 때면 최대한 빠르게 물에서 나올 것을 명심하자.
쏘인 부위는 바닷물로 헹구자. 수돗물이나 생수 같은 민물은 삼투압 현상으로 독침을 더 자극하고 독성을 더욱 빠르게 퍼뜨려 깨끗한 바닷물을 떠 부드럽게 씻어내야 한다.
피부에 촉수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장갑을 낀 손이나 카드, 핀셋 등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맨손으로 만지면 손에 2차 자극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독을 씻어낸 이후에도 심한 통증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 구조대원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글을 끝까지 읽었다면 올여름 바다 수영도 안전하게, 해파리에 쏘였을 때도 당황 말고 침착하게 대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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