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이름의 레드 컬러로 물들여진 2025 F/W.
지난 봄 런웨이는 온통 붉은 물결로 물들었다. 이전보다 더욱 도발적이고, 높은 채도를 띠며 전방위적으로 사용됐는데, 단순한 포인트 컬러를 넘어 컬렉션의 키 컬러로 쓰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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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는 붉은 장미로 장식한 런웨이 위에 실크, 레더, 페더 등 다채로운 소재로 구현한 레드 룩을 통해 무용수의 우아함을 표현했고, 맥퀸은 빅토리안 고딕 스타일에 스칼렛 레드 컬러를 더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미니멀리즘을 고수하는 하우스에서도 레드 컬러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6년 만에 쇼를 재개한 캘빈 클라인 컬렉션, 루크&루시 마이어의 마지막 질 샌더 컬렉션, 로렌조 세라피니가 새롭게 이끄는 알베르타 페레티 컬렉션에서 모두 레드 컬러 룩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샤넬과 루이 비통 같은 클래식한 브랜드는 물론 시몬 로샤, 슈슈통같이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레드 컬러를 핵심 룩으로 등장시키며 컬렉션에 활기를 더 했다. 이 모든 룩을 관통하는 특징은 빨간색을 단순한 포인트가 아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담았다는 점이다. 우아함부터 관능미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아우르는 레드 컬러의 도발에 한껏 빠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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