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컴백 효린과 함께한 싱글즈 화보/인터뷰

오는 9월 2일 신곡 'SHOTTY'로 돌아오는 효린과 나눈 이야기.

by Singles싱글즈

효린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음악을 대하는 그의 진심과 확신, 그리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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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의 빛


522205314_[싱글즈 9월호] 효린 보도자료 이미지 (1).jpg 슬리브리스 톱과 팬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화보 촬영 전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과 밀도 높은 회의를 하더라고요.

9월에 ‘SHOTTY’라는 곡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모두 모여서 회의를 할 일정을 잡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마침 화보 촬영을 하기 전에 시간이 돼서 진행했어요. 제가 전체적인 방향성을 설정해두고 준비하다 보니 이렇게 명확하게 지향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각자의 파트에서 어떤 것을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지,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걸 앨범 준비 과정에서 꼭 하는 편이에요. 언젠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는 듣는 음악만큼이나 보는 음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 곡으로 이런 걸 말하고자 하고, 이렇게 보여졌으면 좋겠다’라는 거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잘 다듬어나가는 거죠.


신곡 ‘SHOTTY’는 어떤 곡인가요?

이 곡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쯤이에요. 비트를 딱 듣자마자 ‘아, 정말 갖고 싶다’ 했어요. 어느 시기에 보여드리는 게 제일 좋을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이렇게 흘렸죠. 이제는 이 노래를 꺼내 보일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시대를 타지 않을 거라는 확신도 있었고요. 올해 7월에 선보였던 ‘YOU AND I’는 퍼포먼스가 없는 곡이다 보니 아쉬워하시는 팬들도 계시더라고요. 그 아쉬움을 날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해요.



399435217_[싱글즈 9월호] 효린 보도자료 이미지 (2).jpg 보디슈트는 가격 미정 Michael Kors.


최근에는 서바이벌 <보이즈 2 플래닛>에 마스터로도 출연하고 있죠. 무대에 푹 빠진 효린의 ‘찐 리액션’이 화제예요.

제가 참가자로 출연해 치열한 경쟁을 해본 적도 있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선보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아니까 완전히 몰입해서 바라보게 돼요. 제 경험을 떠올려보면 그렇게 무대를 준비하고 또 피드백을 받는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들도 나와 같은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마음에 어떻게 하면 그들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을지, 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하게 돼요. 제 이야기를 듣고 부족했던 부분을 고민하고 노력해서 발전한 참가자의 모습을 보면 보람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렇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건 제가 이야기한 부분을 신경 썼다는 의미잖아요. 어떤 때는 뿌듯하기도 하고요.


심사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앨범 작업을 할 때에도 매사 진지하고 또 원하는 바가 또렷한 아티스트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음악에 관해서는 그런 것 같아요. 확신이 있는 부분은 되게 확고하게 얘기를 하는 편이고 ‘나만의 판단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고 약간 긴가민가할 때는 함께하는 저희 팀의 의견을 좀 많이 물어봐요. 세상에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처요. 이렇게 같이 상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팀원들이 있어서 든든하죠.






▼ 이어지는 효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래 기사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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