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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전자가 선보인 보이스 피싱을 막는 AI 기능

보이스 피싱 범죄를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을 선보인 애플과 삼성.

by Singles싱글즈

2025년 우리나라 1분기 보이스 피싱 피해액은 무려 3천억 원, 전화나 문자를 받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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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전자가 보이스 피싱을 막는

AI 기능을 선보인다


1684336989_laurenz-heymann-VkfhJLz5SMQ-unsplash.jpg 이미지 출처 : Unsplash


20일 애플이 올가을 업데이트 예정인 ‘iOS 26’에서 새롭게 추가 되는 기능을 발표했다. ‘통화 스크리닝’ 기능이 바로 그것. 통화나 문자를 주고받은 기록이 한 번도 없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면 작동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전화를 건 상대는 아이폰 자체 ARS 안내에 따라 통화 목적을 말해야 한다. 아이폰이 해당 내용을 화면으로 표시하면 수신자는 내용을 보고 전화를 받을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보이스 피싱 전화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의 중이거나 다른 용무를 처리하고 있을 때 걸려 온 전화를 효율적으로 가려 받을 수 있다. 수신자가 아이폰 사용자라면 발신자가 어떤 기기를 통해 전화를 걸든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메시지 보안 기능도 함께 발표했는데 확인되지 않은 발신자의 메시지는 메시지 앱 내 별도 공간에 보관되며, 수신자는 이를 삭제하거나 수신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스팸 메시지는 필터링에 따라 스팸 폴더로 자동 분류된다.



384080809_20250822_144700 (1).png 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www.samsung.com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Z폴드와 플립7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적용했다. 모르는 번호로 통화할 경우 스마트폰 자체 AI가 보이스 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심, 경고 등 2단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문구, 소리, 진동 등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작년 9월에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해 개발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은 발신 번호, 위험 링크, 스팸 내용 기준으로 악성 스팸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해 각종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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