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 아까운 두 가지 파리 포토 이벤트
11월 13~16일 열리는 '파리 포토' 기간에 주목할 행사 두가지.
11월 13~16일 열리는 '파리 포토' 기간 열리는 위성 행사들 중 소피아 코폴라 팝업 등 주목할 이벤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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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리라면 꼭!
놓치기 아까운 두 가지 파리 포토 이벤트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 아트 페어 '파리 포토'가 이번 주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그랑팔레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사진 애호가들의 입맛을 돋울 본 행사를 비롯해 파리 전역에서 위성 행사들이 열릴 예정으로, 그중 에디터의 취향으로 꼽은 2가지 이벤트를 소개한다.
소피아 코폴라 ‘Important Flowers’ 팝업
영화감독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소피아 코폴라가 설립한 출판사 Important Flowers의 팝업 스토어가 칼 라거펠트의 전설적인 서점 7L에서 열린다. 소피아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시선이 담긴 출판물과 특별한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특히 15일(토) 오후에는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장소 Librairie 7L (7 Rue de Lille, 75007 Paris)
일시 11월 14일(금) ~ 16일(일) (※북 사이닝: 11월 15일(토) 13:00 – 15:00)
‘카메라 없는 사진가’ 카트린 데 블라우워 북 사이닝
오래된 잡지와 책에서 이미지를 수집하고 이를 재조합해 시적인 콜라주를 선보이는 벨기에 아티스트 카트린 데 블라우워. 파리 포토 기간에 맞춰 열리는 독립 포토북 마켓 ‘Polycopies’에서 그의 사인회가 열린다. 카트린의 독특한 작품 세계가 담긴 아트북에 직접 사인을 받아보자.
장소 Polycopies (P66번 부스, 센 강변 보트)
일시 11월 15일(토) 15:00 (오후 3시) (추가 정보: 파리 포토 행사장 내 FIFTY ONE 갤러리 부스(B13)에서도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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