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다섯 곳.
카페사사부터 자하까지.
전통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의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다섯 곳의 디저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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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은 재료가 오늘의 디저트로 다시 태어난다.
종묘 돌담길 앞 한옥에서 만나는 카페 사사의 ‘과편’은 과일즙과 청포묵 가루를 배합한 한국식 과일묵이다. 얼렸을 땐 셔벗처럼 녹고, 시간이 지나면 묵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식감이 특별하다. 산딸기, 복숭아 등 계절마다 다른 과일을 정갈하게 담아내 전통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sasa_seoul
찹쌀 반죽을 튀겨 조청에 재운 전통 디저트 주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수정과, 산딸기, 쑥 등 11가지의 다양한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수정과 주악’은 은은한 계피와 생강의 향, ‘산딸기 주악’은 산딸기 청의 새콤달콤한 향이 찰진 식감의 주악과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silladang_official
을지로 적당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출신 김태형 셰프의 디저트 가게다. 셰프가 오랜 시간 사랑해온 재료인 팥으로 팥라떼부터 팥빙수, 팥 차까지 맛의 향연을 이어간다. ‘앙버터 백설기’는 담백한 떡과 묵직한 버터, 짭조름한 핑크솔트가 한데 어우러져 달콤함과 고소함의 균형을 이룬다. @euljiro.jeok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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