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아이디어로 예상치 못한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세 명의 예술가.
언젠가 사라질 것을 알기에 더 눈이 가는 작품부터
자연과 패션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창조한 작품,
그리고 달리기로 그린? 작품까지!
누구나 접하지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창조한
요즘 뜨는 세 명의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David는 빙하지대나 사막의 모래 바닥에 거대한 작품을 남기는데요.
얼음 위에 숯가루와 물을 담은 분무기를 사용해 음영을 줘 사람의 얼굴 혹은 인체의 일부분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모래 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돌덩어리 주변에 손을 그려 넣어 자연과 융합된 거대 작업을 남기죠.
언젠가 사라질 것을 알기에 더욱 오래 눈에 담아두고 싶은 그의 작품을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더 감상해보세요!
자연과 패션, 그리고 ai의 조화
Helen Breznik은 자연과 패션, 그리고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창조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감각적인 포트레이트와 초현실적 일러스트로 늘 주목받는 Helen Breznik은 최근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해 예술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자연적 요소와 패션이 융합하는, 그녀만의 예술 세계를 보여줍니다. 물과 얼음 등이 드레스 패턴이 되거나 인물의 실루엣과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를 만들고, 구름과 얼음 위의 런웨이 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쇼를 보여주기도 하죠. 이처럼 초현실적인 그녀의 작품들은 자연이 패션에 스며든 듯한 몽환적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기술과 자연, 패션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Helen Breznik의 작품 세계를 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 더 감상해보세요!
매년 새해 목표 중에 ‘운동’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러닝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작심삼일러를 위해 러닝에 흥미를 붙여줄 계정을 발견했습니다.
마라토너 겸 스트리트 아티스트 레니 모건은 샌프란시스코 일대를 캔버스 삼아 스트리바 앱의 경로 기록 기능을 활용해 지도 위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의 발은 붓이고 그가 지나간 자리는 그림이 되는 셈이죠. 하트, 크로스, 피자 등 따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디자인부터 호랑이, 아이스크림, 토끼 등 정교함을 요하는 디자인까지 다양한 러닝 아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리고 싶은 그림을 정해서 현관을 나서보세요.
완주하고 나면 뿌듯함이 배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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