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에 눈을 돌릴 때, K-인디 뷰티 브랜드 5

유행이 아닌 진심으로 빚어진, 작지만 반짝이는 K-브랜드.

by Singles싱글즈

지금 이곳에 눈을 돌릴 때,

인디 뷰티 브랜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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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는 네일

르멘트(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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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수천 가지의 감정이 있고, 수만 가지의 컬러가 있어요. 그 감정을 오롯이 표현할 수 있는 건 립도 아니고, 눈도 아닌 내 몸의 작은 캔버스, 손톱이죠.” 15년간 뷰티업계에 몸담으며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를 마주해온 르멘트 박아연 대표에게 화장품은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수단이 아닌 감정을 표현하고 나를 위로하는 도구였다. 르멘트는 계절과 기분마다 달라지는 내면의 색을 그려내도록 다양한 네일 컬러를 제안한다.


색을 고르는 행위 자체가 나를 들여다보는 일이라 믿기에 르멘트의 네일은 단순한 컬러를 넘어 감각의 기록이 된다. 이 진심은 제형에도 깃들어 있다. 업계 최초로 케어와 아트를 동시에 구현한 ‘다즐링 네일 하드너’는 은은한 펄 발색에 영양을 더해 손톱이 약한 까닭에 젤네일을 즐기기 어려운 이들에게도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브랜드명 ‘Lement’는 ‘그(Le)’와 ‘순간(Moment)’의 합성어로 찰나의 감정을 붙잡고, 그 시간을 나만의 색으로 기억하자는 뜻을 품고 있다. 매일의 감정이 스쳐가는 순간에도 손끝에 가장 진실된 이야기를 표현할 때다.





쿨하고 시크한, 뉴 걸들을 위한 안전한 스킨케어

후드스킨(Hood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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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딸에게 추천할 스킨케어 제품만큼은 더 날카로운 기준으로 고르게 돼요.” 오랜 시간 뷰티업계에서 일해온 김미령 대표도 정작 딸에게 자신 있게 권할 제품은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다 고안해낸 게 민감한 피부를 지닌 딸을 포함해 모든 뉴 걸을 위한 쿨하고 안전한 스킨케어 브랜드, 후드스킨이다. ‘피부가 민감할수록 스킨케어는 단순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불필요한 단계를 덜어내고 속보습, 장벽 강화, 진정 케어 3가지 핵심기능에 집중했다. 그 결과 마치 애착 후디처럼, 피부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포뮬러를 완성했다. 후드스킨은 완벽함보다 나다움을 택하는 뉴 걸들의 일상 속에서 현실적이고 쿨한 스킨케어를 제안한다. 쿨하고 시크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그게 후드스킨만의 방식이니까.






나도 몰랐던 내 취‘향’

부씨(Bu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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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물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은 “귀여운 주름진 뇌”였다. ‘귀엽다’와 ‘주름진 뇌’가 한 문장에 공존할 수 있는가 의아했던 순간도 잠시, 부씨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 엉뚱하고 말도 안 되지만 사랑스러운 생각들이 모여 만들어낸 상상력의 결정체, 그게 부씨의 세계다. 이 독특한 모티브는 향수 보틀의 핑크 마블 뚜껑, 그리고 키 컬러 ‘브레인 핑크’로도 이어진다. “말로 하지 않아도 향으로 나를표현하고, 향으로 기억될 수 있어요.” 이 믿음에서 출발한 부씨는 향마다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여름의 설렘과 아련함을 담은 ‘SUM’, 햇살이 머무는 베란다의 풍경을 기억하고자 향으로 구현한 ‘VERANDA’ 등 부씨의 향수는 감정과 기억을 저장하는 감각적 기록 장치다. 강렬한 잔향보다 공간에 은근히 스며드는 향처럼 부씨는 좀 이상하고, 좀 유쾌하고,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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