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all will disappear
안녕하세요?
신사동 마케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생각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런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배종옥 배우님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였어요.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 내 연기는 늘 부끄럽고 부족했어요. 그 안에서 ‘지금 여기 나의 존재 가치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20, 30대를 보냈죠. ‘어떻게 하면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뭐가 부족하지?’를 끊임없이 생각했어요. 돌아보면 그때의 고민이 저를 동료 배우들과는 다르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저를 주눅 들게 하던 친구들은 지금 아무도 연기를 안 해요. 다 사라지고 없어요.
-배종옥 배우 인터뷰
지금은 모두의 존경을 받는 연기파 배우에게 이런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이 저는 놀랍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이 인터뷰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터뷰의 마지막 부분이었어요. <저를 주눅 들게 하던 그 친구들은 다 사라지고 없다>는 그 부분이요.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건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내느냐 잖아요.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그 상태로 끝나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death velly를 넘기지 못하고 빠져 죽습니다. 지금 하는 그 일이 힘들다면 그만큼 진입 장벽이 높다는 거고 이 고비만 넘기면 winner takes all, 내가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시장이에요.
포기하지 마세요.
곧 모두 사라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신사동마케터
#그로스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