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93년 동안 건축하여 신라 최대 사찰이었다던 황룡사, 몽고의 침략으로 소실되고 넓은 절터만 남아있다. 어김없이 찾아온 새봄에 초록 풀잎들은 싱그럽게 생명력을 자랑한다. 별다른 조명도 없는 유서깊은 땅에 오늘도 석양이 조명빛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