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뜻하는 무량, 김시습이 말년을 보냈다는 천년고찰 무량사를 다녀왔다. 퇴직을 앞둔 선배를 축하하는 자리, 금반향 카페에서 브런치를 가진후 들른 무량사는 파란 하늘 아래 옛 멋을 담은 기둥과 관상목들의 겨울 앙상한 자태를 드리웠다. 헤아릴 길 없는 부처의 자비를 뜻하는지!
누구나 안다고 하는 사회복지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공공복지행정에서 복지를 화두로 고민하고 애쓴 것들을 담아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