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끝자락, 옛날 파라다이스호텔의 부대시설이었고, 영화 수리남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현재 칼호텔에서 인수 운영중인 허니문하우스를 다녀왔다. 카페 앞이 바다경계의 절벽길이라 석양 풍광이 황홀하다. 일몰 즈음 도착하여 바다빛깔이 서서히 변해가는 것을 바라보는 운치가 있다. 따뜻한 톤의 카페 앞마당에서 가을의 정취를 잡아당긴다. 이 가을이 마치 영원할 것처럼.
누구나 안다고 하는 사회복지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공공복지행정에서 복지를 화두로 고민하고 애쓴 것들을 담아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