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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라리 May 12. 2023

감당



오늘도 딱 하루치만큼의 불행을 받았다.

이젠 이 정도가 적당한 듯하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크기.



이젠 행복하려면 필요한 게 너무 많아졌다.

제일 중요했던게 없어져서 그런가 싶다.



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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