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이 결혼식에 하객들 위해 준비한 답례품
현빈·손예진 결혼식 답례품
톰포드·바카라잔 등 럭셔리 브랜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웨딩 마치를 올린 가운데, 이들의 답례품이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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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빈과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의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철저한 보안 하에 비공개로 진행됨에 따라 결혼식 전부터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애스톤하우스는 한강을 바로 옆에 둔 아름다운 야외 정원에 위치한 예식장으로 마치 외국 영화를 연상케하며 예식 비용만 1억 원이 넘는다.
이처럼 럭셔리한 장소에서 치러진 톱스타 커플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는 하객들에게 제공된 답례품 또한 수준이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 이후 이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 지인은 SNS에 답례품 인증샷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톰포드 미니어처 향수 3개,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잔 2개, 바나브 롤링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총 가격은 100만 원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두 사람은 답례품 구성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채운 것으로 확인된다. 현빈은 지난해 톰 포드 뷰티 향수의 모델이 됐으며, 손예진은 홈 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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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사는 현빈과 평소 절친하게 지내던 배우 장동건이 맡았으며, 사회는 MC 박경림이 봤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현빈·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식사 메뉴는 캐비아, 수비드 해산물, 성게알, 발효종 프렌치 바게트, 한우 안심 구이 등이 코스 요리로 제공되었다.
한편 손예진이 던진 부케는 배우 공효진이 이어받았는데, 결혼식 후 공효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인 10살 연하 케빈 오와 연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