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도구로 여기는 무례함을 버려라.
누군가를 하나의 도구처럼 취급하는 습관은
순간의 편리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절대로 믿음 속에 설 수 없다.
'우리'는 단순한 호칭이나 집단적 수사가 아니다.
사람을 도구나 인력으로만 여기는 이에게
우리라는 관계란 또 다른 기만이었을 뿐,
우리는 단 한 번도 당신의 우리인 적 없었다.
나의 뜻대로만 돌아가는 관계란 존재할 수 없고,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순간은 반드시 찾아온다.
그 순간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사실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그저 당신의 드높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뿐.
우리는 더욱 단단해져
존중과 신뢰 속에 동반할 테니,
평생 착각 속 윤회를 돌아라.
부정적인 당신이
내 삶을 물들이는 일 같은 건
절대 일어날 수 없다.
나는 이미 넘치도록 행복하니까.